퓨전 한식집이에요 상상하는 맛과 전혀 다른 맛의 연속이에요 육개볶음국수는 면이 너무너무 불어서 눌러붙기 일보 직전이었어요 질퍽하고 끈적이는 칼국수 면이라 잘 비벼지지도 않았고(젓가락이 잘 안 들어가는 느낌) 기대했던 육개장 맛은 전혀 나지 않았어요 안동한방간장찜은 콩나물국이 젤 맛있었어요 밥에도 무슨 기름 같은 걸 눌렀는지 미끄덩하고 그 기름이 흰쌀밥 고유의 맛을 못 느끼게 해요 찜닭은 그냥 그래요 평범해요 메밀전병은 피자빵 같은 느낌.. 감태묵은지김밥 역시 OTL 감태랑 밥만 있어도 맛난데 오징어채? 까지 들어가서 맛이 다 따로 놀았어요 내부 공간은 넓고 깔끔하고 분위기 조아요 데이트나 소개팅하기 조을 듯 근데 의자가 완전 딱딱한 나무 의자라 20분 이상 앉아있음 엉덩이 아파요 재방문의사 없긔
다반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8-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