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만 느낌!!!!(특: 대만 안 가 봄) 외관이 마치 대만분이 하는 가게 같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컨셉의 승리 같은...? 물론 진짜 대만분이 하실 수도 있지만요?!ㅎㅎ 숙소 주변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하고 다음 날 갔는데 와 진짜 한 끼 더 먹고 싶더라고요... 우육면 진짜 진하고 마치 갈비찜 국물 먹는 듯한 느낌이 너무 취향저격! 고기도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서 섭섭하지 않은 양까지...! 먹다가 매운 소스 추가해서 먹어보라는데 저랑 일행은 둘 다 그건 그냥 그랬어용... 혹시 모르니 앞접시에서 섞어서 드셔보시고 판단하세요. 오이무침 꼭 먹으라고 해서 일행이 오이 싫어하는데도 양해를 구하고 주문했는데 고기랑 양파도 있더라고요. 일행도 오이 냄새 안 난다며 양파랑 고기는 먹었어요ㅋㅋ 맛있었다고 하네요! 뭔가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특이한 소스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지튀김도 먹었는데 맛있고 무난한 맛~! 시켜도 후회는 없으나 꼭 시켜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사이드로 먹기에는 딱입니다. 서면점도 새로 생겼으니 그쪽으로 가셔도 될 듯하고, 저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융캉찌에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7번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