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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어딜 가든 사람이 많은 광안리의 밤... 어딜 갈까 하며 요쪽 골목을 쭉 걷다가 부산 여행 전 쓱 보고 지나쳤던 두루미 202를 발견하고 사람 없어서 그냥 들어갔어요! 내부는 어두컴컴하고, 자리 배치가 좀 애매합니다. 몇몇 손님들이 들어왔다가 그냥 나갔어요😅 남직원은 그리 친절하지는 않더군요... 여직원분은 친절했어요. 스지모츠나베인가 주문했는데 국물맛은 좋았으나 스지가 너무너무너무 질겨서 씹다 뱉고 싶었습니다ㅠㅠ 다른 재료들은 맛있었구 우동 넣어서 먹는 것도 꿀맛이었어요ㅎㅎ 북적북적한 거리에서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라 적당히 식사 및 반주하고 나왔습니다~!

두루미 202

부산 수영구 광안로61번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