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도 와라비모찌 팝업! 요새 요 브랜드가 팝업을 여기저기 많이 하나 보더라고요. 지나가다가 보여서 큰맘먹고 샀습니다ㅋㅋㅋ 마감 할인으로 한 팩 만 원에 샀는데 양과 가격을 반으로 줄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ㅠㅠ 우리나라에서 익숙하지 않은 디저트니 소포장으로 파는 게 접근성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떡도 젤리도 아닌... 푸딩도 아닌 그 어딘가... 떡의 질감에 좀 더 가깝긴 하지만 투명한 편이기도 하고 그렇게 찰진 느낌은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고사리전분으로 만든 것이니... 대충... 아시죠...? 전분 느낌 비슷한 그런...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오리지널이라는 검은콩 버전을 먹었는데 인절미 비슷한 고물에 달달한 모찌가 나름 맛있었습니다ㅎㅎ 식감만 아니면 달달한 인절미랑 맛이 거의 흡사한 것 같아요. 전 이런 거 좋아해서 맛나게 먹긴 했는데 좀 비싸고 양이 살짝 부담돼서 요 브랜드는 한번 먹어 봤으니 됐다! 그런 느낌입니다ㅎㅎ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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