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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쯤 갔던 위베이브 베이크샵! 사실 여기를 목적으로 간 건 아니고... 설대입구에서 저녁 약속이 있는데 시간이 남아서 역 근처 스벅을 3군데쯤 돌고 고로 커피 로스터스도 들렀으나 모두 만석인 바람에ㅠㅠ 그냥 지나가다 발견하고 들어갔답니다ㅎㅎㅎ 고로는 왜 이렇게 언덕에 있고 가게는 왜 이렇게 작은지^^; 아무튼 우드톤의 클래식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ㅎㅎ 창가 자리가 나서 메뉴 나오기 전에 옮겨 앉았는데 혼자서 앉기 넘 좋았어요.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해도 따스하고ㅎㅎ 레몬치즈케이크랑 아아메 마셨는데 둘 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적당한 정도?ㅋㅋㅋㅋ 케이크 가격이 살짝 높은 것 같지만 엄청 높은 건 아니니 그냥저냥~ 무난무난했어요.

위베이브 베이크샵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3길 1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