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동네 유일 맛집(?)을 맛만 보았다. 즉떡이라 가게에 직접 가서 먹어야하는데 가족들이 오랜만에 어떤 맛이었는지 먹어보고싶다며... 내향적 가족들은 나가는 걸 싫어해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8ㅅ8 그래서 평가는 보류! 역시 해산물은 썩 많진 않고(조개와 오징어 약간) 떡이 짧은 편이다. 간이 센 편인것 같다. 근데 부모님이 매운것도 못드시고 집밥을 짜지 않게 먹는 편이라 양념을 반만 넣으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초중딩 시절 정말 많이 갔던 가게인데 어느 순간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하게 나서 발길을 끊었다. 십년도 더 전의 이야기..... 지금은 깔끔하고 큰 가게이지만 예전엔 정말 좁고 노포의 느낌이 나는 판잣집 스타일 분식집이었음ㅋㅋㅋㅋㅋ 아무튼 예전만큼 강한 조미료의 맛이 느껴지진 않지만 굳이 여길 먹으러 와야할까?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그치만 직접 가게서 먹어볼 때까진 보류하는 걸로....!
숙이네 분식
경기 성남시 수정구 논골로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