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5시반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직원도 없었다....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2초간 치열하게 고민하다가 들어갔더니 가게 앞에서 담소를 나누던 남자 3명 중 한명이 급하게 뛰어오셨습니다.... 설마 했는데 진짜일 줄이야😖 원래는 수업 시간 전까지 책 읽다 가려고 온건데 너무 아무도 없어서 민망한 나머지 테이크아웃 했습니다^_ㅠ 서교라떼 아이스로 마셨고 크림이 아주 묵직하고 달달한 것이 매우 제 취향이네요. 그치만 굳이 찾아와서 먹을 맛은... 아닌듯....? 사실 자몽음료 먹어보고싶었는뎅ㅎㅎ 다음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서교로터리 커피바
서울 마포구 동교로18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