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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나무 인테리어! 제 취향이었습니다. 시그니처인 수수커피(설탕이 씹히는 라떼인 것 같아요)랑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먹었습니다. 평소에도 설탕 씹는 느낌 좋아해서 시켰는데 설탕이 점점 녹아서 마지막엔 엄청 달았답니다.... 물론 저는 단 거 좋아해서 괜찮았어요ㅋㅋㅋ 근처에 산다면 종종 갈 것 같아요ㅎㅎ 조용해서 책 읽고 그러기 좋을 것 같은 느낌!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크로플이 아니라 걍 와플 같았던... 맛은 있었습니다ㅋㅋ 맛없는 게 이상한 조합이죠!

달다어요

서울 관악구 신림로68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