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의점심 녹두 반계탕! 7천원인가 8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인삼주도 주고 밑반찬도 여러 가지라 나름 알차네요ㅋㅋㅋ 밥은 말아서 나와용... 삼계죽 같은 느낌? 밥 따로 먹는 걸 좋아하시면 안 좋아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죽처럼 퍼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된밥은 아닙니당! 반계탕이기도 하고 닭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아요ㅎㅎ 가격이 싼 만큼 큰 기대가 없었기에 오히려 만족스럽더라고요. 이날 피곤했는데 인삼주 한 잔 넣어서 한그릇 뚝딱했더니 오후에는 쌩쌩하게 일했습니다ㅋㅋㅋ 갑자기 이 나이 먹고 보양식의 의미를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알코올의 힘이었을 수도 있지만 일단 보양식 덕분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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