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에 묵게 되어서 블랑제리에 케이크 예약 주문했습니다. 이날 라인업 다 끌렸는데 역시 딸기철의 딸케를 포기할 수 없었죠.... 가격에 비해 엄청 맛있는 딸기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향 좋고 맛있었습니다ㅋㅋㅋ 근데 품종 자체는 맛있는 딸기 같아요. 약간 밍밍한 딸기를 먹어도 향이 훅 올라오더라고요. 차에 뒀더니 디퓨져인 줄🍓 딸기 50 크림 25 시트 25의 구성이라고 느꼈는데요. 크림엔 바닐라빈이 듬뿍 들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좋더라구요ㅎㅎ 근데 딸기랑 크림 많아서 들고 오는데 팔 빠질 뻔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은 맛있긴 한데 조금 느끼하다는 평이었고 저랑 제 동생(불량하고 자극적인 거 좋아함)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
서울 중구 소공로 119 더플라자 지하1층 LL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