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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추천해요
2년

뇨끼 부추 페스토 파스타 안심 스테이크 팔만원 가량 나옴. 뇨끼는 식감이 좀 무른 느낌. 트러플 향이 나요 부추 페스토 파스타는 제 취향이 아님에도 무난히 좋았어요. 일행도 맛있었대요 스테이크는 굽기 미디움 레어로 부탁드렸고 딱 좋아하는 느낌으로 구워져 나왔습니다. 사실 스테이크 잘 구워주는 양식당을 본 적이 없어서(근데 좋아해서 항상 시킴) 이번에도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후기엔 다들 파스타 맛집이라고 하던데 저는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조심히 적어봅니다 ^.^ 가게 분위기도 좋고 서버분도 말투나 행동은 친절하신데, 말씀하실 때 제 일행과만 눈을 마주치고 제 쪽은 아예 안 보시더라고요 같은 손님인데.. 다음에 근처 갈 일 있으면 재방문해서 화이트 라구와 가리비 관자를 먹어보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좋음과 추천 사이인데 추천에 조금 더 기운…!

페레

서울 종로구 경교장길 35 경희궁자이 3단지 상가동 1층 314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