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배고파서 에그타르트 하나 사먹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급히 카메라를 켬 감히 에그타르트를 평가할 정도로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제가 먹어본 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 ㅁㅊ! 크기가 굉장히 크고요 갠적으로 에타는 페스츄리로 된 것만 먹는데 이 페스츄리가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사실 저는 파삭파삭하고 버터느끼한맛? 같은 거 때문에 페이스트리를 잘 안 먹는데 에타는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그런게 별로 안 느껴져서 좋아하거든요 얘는 크기가 큰데도 겉은 딱 거슬리지 않게 퍄삭하다가 속은 촉촉하고 담백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속에 필링이 🤦‍♀️🤦‍♀️🤦‍♀️ ㅁ미미미ㅣ미미!!! 커스터드 푸딩처럼 탱글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한 입 무는 순간 바라라락하고 무너지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요 부드러운 바닐라빈 풍미가 느껴져서 맛있어요 여기 크로와상뿐만 아니라 식사빵이나 사워도우도 팔던데 다 맛있고 좋아보여서 다음에 한 번 구매해볼 생각이에요

크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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