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집... 사장님이 젊으셔서 놀랐다 처음 발견했을 땐 할머님이 하신다고 들었는데.. 아니었나보다 그래서 뭔가 기대가 떨어졌는데 노가리가 이렇게 나오는 거 보고 놀랐다 거기다 오동통하니 맛있었다 가격이 어떻게 됐더라... 8천원이었던가.. 가격도 저렴했다 당연히 슈퍼라서 과자, 라면도 있고 생각보다 메뉴도 다양하다 내부는 두 테이블 받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야외 테이블이 많았다 그래도 꽉 차 있었다 다른 메뉴 먹으러 가보고 싶은 집 날 좋은 날 맥주 한 캔에 안주 하나 딱 두고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고 싶은 집이다 마침 우리도 그랬고... 좋은 날이었다
하영슈퍼
서울 종로구 종로36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