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통닭'이란 이런것이다라고 이야기하는듯한 집이었다. 20여년전 어린시절 할머니,할아버지 댁 가면 삼촌들이 통닭을 많이 사주셨는데 딱 그맛이었다. 옛스러운 맛...그러나 너무나도 맛난 추억의 맛!!!!! 주말이라 포장손님+홀손님으로 '통닭'나오는데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 모든 기다림은 왜 시장'치킨'이 아닌 통닭인지른 보여주었다. 세상에 지금까지 많은 시장통닭을 먹었지만 여기처럼 닭발에 근위(똥집,모래주머니)까지 튀겨준데다가 양도 놀랄정도로 많은 그양말로 '통큰 닭'이어서 '통닭'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만들었다. 주문한음식-후라이드통닭(20000원),콜라2병(각 2000원) 재방문의사-다음에 광주오면 또 먹고싶은 맛이다. 이 맛을 집에가져가야하는데....다음을 기약해본다
양동통닭
광주 서구 천변좌로 26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