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별로 그 어딘가 연남 교동집입니다. 요 근처 카페에서 일 좀 하다 저녁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쭈꾸미 하나 삼겹 하나 하고 싶었는데 쭈꾸미는 기본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삼겹을 시키려면 3인분을 시켜야 하더라구요? 삼겹살 깔끔하게 포기하고 쭈꾸미 2인분과 볶음밥 하나 먹었습니다. 꽤나 매워서 맵찔이인 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을꺼 같아요! 그래도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이 잘 중화시켜 준답니다 ♡ 몬가 기본찬이나 쭈꾸미 볶음의 내용물을 보면 15000도 조금 비싼거 아닌가 싶다가도 홍대니까,,어쩔 수 없겠지,,하며 먹게되는,,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지만 근처 지나가다가 배가 무지 고픈데 모든 식당에 웨이팅이 있으며,,때마침 매운게 땡기는 그런 날,,그런 날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교동집

서울 마포구 동교로 20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