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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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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잠깐 시간 때울 때 자주 들리는 굿투데이입니다. 갑자기 휴강이 되었거나 학교에 좀 일찍 도착했을 때 등등 가는 곳이랄까요. 처음 이 곳에 방문한 건 올여름..한창 다이어트 빡시게 할 때.. 식단조절을 엄격하게 했기 때문에 맛의 객관성이 없습니다. 그땐 리코타 치즈와 방울토마토, 바질페스토가 올라간 토스트가 넘 맛있어서 나중에 집에서 따라 만들 정도였는데 담에 다시 먹어보니 그 정돈 아니더라구요. 뽈레에서 평이 안좋은 수박주스도 물어보니 설탕이 안들어 간다고 하셔서 시키고 넘나 맛있게 먹었던지라ㅋㅋㅋ 음료는 뭐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이쁘구.. 함께 주는 젤리를 좋아합니다. 하힛😄 그래도 엄청 추워서 훌떡 마셨던 라떼는 좋았던 기억이 있읍니다. 오늘 가보니 신메뉴인듯한 딸기우유가 있어서 시켜봤구 양이 많네요. 너무 달지 않고 생각보다 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메뉴를 시킬 때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맛은 아닐듯한.. 전 좋았구 매우 배부릅니당. 어쨋거나 저쨋거나 자주 가는 굿투데이. 토스트는 먹어본것 중에선 바질페스토 리코타 토마토 올라간게 젤 나았어요

굿투데이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