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도 부활절 휴가랑 공강을 이어붙여 홍콩을 다녀왔습니다ㅎ_ㅎ 홍콩에서의 첫끼는 룽킹힌. 제 첫 미슐랭 3스타가 되었습니다. 예약이 악명 높지만 마카오 가는 날빼고 점심시간 다 된다고 비교적 일찍 메일을 보내니 쉽게 예약이 되었어요👍 딤섬 중에서 가장 좋았던건 바로 첫번째 사진의 하가우인데 새우를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삶았지? 하면서 먹었습니다ㅠㅠㅠ 완죠니 탱글탱글ㅠㅠ 또 먹고 싶어요.. 그리고 두번째 사진의 딤섬은 추천받아서 시킨 건데 퍼프 위에 치킨을 올리고 전복으로 덮은 딤섬이었습니다.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다른 딤섬도 맛있었는데 샤오롱바오는 좀 평범했어욥. 세번째 메뉴는 셰프 추천이래서 시켜봤는데 돼지고기를 감자 같은 걸로 감싼 건데 네 이것도 맛있었어요. 같이 나온 두부도 넘 맛있었어요 전복소스까지.. 마지막 볶음밥은 밥처럼 보이는 누들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씹는 느낌이 독특해서 오랫동안 씹었어요..ㅋ... 볶음밥도 좋았는데 표현력의 한계로 그냥 계속 맛있다고만ㅎㅎ 전체적으로 깔끔 담백했구 기분좋게 홍콩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한끼였습니다~
룽킹힌
4F, Four Seasons Hotel Hong Kong, 8 Finance St, Central, Hong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