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보다는 공간이 좋은 곳, 음식도 무난하게 가성비 나쁘진 않다. 고르곤졸라 머쉬룸 리조또를 먹었는데 밥 위에 올려진 따닷한 버섯이 맛있었고, 부채살 스테이크는 좀 짰다. 그치만 빠르게 식는데 식으면 좀 슬퍼지는 맛이다... 섬세한 요리를 기대할 순 없지만 이런 공간 속에서 만원 초중반대 가격이니, 안양에서는 만족스러운 곳, 멀리서 찾아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투 파인드 피터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15 파크애비뉴엘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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