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7시쯤 갔더니 사람 없었다. 18시 정도 되니 만석! 2인 세트는 스끼•샤브 반반, 가라아게, 모찌튀김, 카레우동, 음료 하나 전부 포함해 42,000원이다. 가성비 정말 좋고 배부르다... 고기는 두껍고 맛없는 편이긴 하지만 많이 주긴 한다. 가라아게랑 모찌튀김은 정말 튀기자마자 주는 듯한데 그래서인지 정말 맛있다. 둘 다 너무너무 맛있었음. 카레우동은 간장우동?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샤브 국물에 카레 큐브를 풀어 끓이고 우동면을 넣어서 직접 끓여주는데 이것도 맛있다. 직원이 여러 명인데 한 명도 빠짐없이 왕친절해서 좋았다... 유명하고 웨이팅 많은 이유가 있는 듯~

아게루

서울 중구 을지로14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