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러버에게 딱 맞는 곳 히포! 40년 넘게 어부 일을 하신 아버지에게 재료를 받아 내주신다. 1인 35,000원인 봄 시즌 맡김차림을 먹고 왔다. (주류 필수)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업장이라 접객이 뛰어나거나 타이밍이 딱딱 맞는 건 아니지만, 희귀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그저 좋을 뿐... 개인적으로 멍게비빔밥이 제일 👍 위치가 굉장히 애매하다는 게 단점도 있으나 가볼 만하다. 낯선 음식이 종종 나오는 만큼 각각의 이름이 뭔지, 어느 순서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정도는 설명해주시면 좋겠다.
히포
서울 마포구 동교로8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