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경사의 계단을 올라 3층 철문을 열면 나오는 카페 이국적이고 특이한 분위기의 가게다 직접 가봐야만 느껴지는 기묘함이 있다... 작업이나 독서하기 좋은 곳이라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선곡도 독특하고 볼륨이 커서 집중하긴 매우 어려웠다 사장님도 외계인 같으시고 매우 정성스럽게 음료를 만들어 주시는데 나에겐 오래 붙어있기 쉬운 곳은 아니었다... 메뉴가 아주 다양 (커피부터 술, 베이커리에서 고추전까지 있음) 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화장실이 좀 불편하며 재방문 의사는 없다
작은물
서울 중구 을지로16길 6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