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휘슐랭
추천해요
8년

#서강대 마포돼지불백 #휘슐랭 3.7 가격대: 1인분 6000 배고픈 자들이여, 마포불백으로 가자! 정문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불백집. 밥과 국, 밑반찬 모두 무한제공한다. ✔️맛: 돼지불고기의 고기는 큼직하고 두꺼운 편. 불고기라기 보다는 갈비의 식감. 국내산은 아니지만 양도 많고 맛있다! 밑반찬들도 꽤 준수하다. 특히 오뎅볶음이 맛있다. 국은 된장국과 미역국을 번갈아 제공하다 최근 미역국으로 고정된 듯 한데, 바지락이 들어있어 정말 시원하다. <뚝배기의 예술>처럼 이 식당에서도 비빔밥을 먹을 수 있게 세팅을 해주는데, 고기와 밑반찬, 밤, 양념을 넣어 비비는 순간 침샘이 폭발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최근, 계란후라이도 1인 1개 제공된다(셀프로 구워야한다). ‼️휘슐랭 팁: 상추에 고기 두 점, 밥 조금, 마늘 한 조각에 쌈장 듬뿍을 올려서 싸먹자! 갈비집 부럽지 않다! <맛 평점: 2.9/4.0> ✔️가격: 1인분에 딱 6000원으로, 학교근처 밥집의 평균가격이라 할 수 있다. <가격 평점: 0.8/1.0> ✔️분위기: 백반집 다운 분위기. 혼밥도 많고 그룹도 많다. 마늘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썸씽남/녀와는 가지 말자. 냄새난다! ✔️웨이팅: 점심시간에 꽤 몰리는 편. 사람이 꽉 차 있다면 기다리기 보다는 다른 식당에 가도록 하자. 백반집에다 양도 많아서 테이블 회전율이 좋지 않다! 🚫아쉬운 점: 불명확한 인분. 휘슐랭은 7명이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3명 4명씩 테이블을 나눠 앉아 각각 3인분과 4인분을 시켰다. 얼추 보기에도 비슷한 양의 돼지고기... 어느 쪽이 3인분인지 4인분인지 알지 못한채 테이블에 놓아 주신대로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먹다보니 3인보다 4인테이블의 고기 양이 더 적었던 것! 4인 테이블에 서브된 고기가 3인분이었던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1인 당 고기양으로 따지자면 혼자 방문>둘이 방문>.......>n-1명>n명 의 순서로 많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고기를 한 그릇에 몰아줘서 발생하는 참사이다! 그래도 절대적인 양이 많은 것은 확실하니 실망하지는 말자! ⭕️휘슐랭 한마디: 제대로된 든든충이라면 이곳에서 세 공기는 기본. 첫 그릇은 돼지고기가 나오기 전 국에 말아서, 두번째 그릇은 쌈을 싸서, 마지막 그릇은 비빔밥으로 즐기자! 파오-후!

마포 쌈밥 식당

서울 마포구 백범로 3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