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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1년

일본식으로 깔끔하게 1인상 솥밥 먹기 좋은 곳 ✔️대기여부 대기있음. 한 15분정도 기다린 것 같고요, 대기 있는게 보통인듯 합니다. ✔️스테이크솥밥 무난한 솥밥이에요. 이게 기본솥밥인지 모르겠는데 제일 무난한 맛입니다. 그렇게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라서, 뭐라 하긴 애매해요. ✔️민물장어솥밥 양념된 장어가 올라가있어요. 이거랑 섞어서 먹는건지, 아니면 그대로 떠먹는건지 설명을 안해주고가셔서 그냥 맘대로 먹었습니다. 마구잡이로 섞어먹기보다는 적당히 섞어서 같이 떠먹는게 나은 것 같아요. 장어 두배도 있던데, 두배를 할정도로 장어가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전복솥밥 이거야말로 두배를 추가해야 진짜 맛있을 솥밥입니다. 깨나 버터?인지 엄청 고소하고 맛있는데, 전복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이 솥밥이야말로 전복이 두배는 들어가있어야 맛있을 것 같습니다....진짜로요.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양이 적어서 좀 실망했어요. ✔️돼지고사리솥밥 요고 은근 맛있습니다. 돼지목살이라 그런지 고기가 엄청 부들부들한건 아니고 약간 퍽살같은 느낌도 있는데, 고사리가 진짜 맛있어요,,,약간은 말린고사리?같은 느낌도 나는데 식감도 재밌고 같이 주시는 소스랑 섞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총평 깔끔하고 귀여운 집인 것 같아요. 다른사람이랑 젓가락 섞이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할 집입니다. 일단 일인상으로 나오기때문에 젓가락이 섞일 일이 없고, 자기 테이블에 있는거 먹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물?도 주셔서 솥밥 누룽지도 할 수 있어요. 누룽지는 테이블에 비치되어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장어솥밥에 짭쪼름함, 전복솥밥에 고소함이 제일 괜찮았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분위기있게 나오는거에 비해서 가게가 분위기있진 않아요. 시끌시끌한 분위기입니다. 분리되어 있긴 한데 프라이빗하진 않은 느낌?? 평범한날에 특별한 밥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차 끌고가시는 분들은 여기 주차하기 복잡한거 참고해주세요

솔솥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31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