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형 식당인지 뭔지...일단 당장은 좀 아쉽습니다 ✔️대기여부 대기없음 ✔️편백찜 찌기 시작하고 10분 후에 먹을 수 있습니다. 뚜껑 열자마자 바로는 덜 익은 고기들이 남아있어서, 익은것들로 잘 보고 골라드세요. 숙주랑 청경채, 팽이버섯 들어있고요. 찜에는 별다른 양념이나 간이 없고, 양념장이 멱살잡고 끌고가는 맛입니다 ✔️샤브샤브(기본) 평범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샤브샤브 생각하시면 맞을 것 같아요. ✔️샤브샤브(마라) 짜요. 소스는 직접 조절해서 넣는거라서, 안짜게 만들기 가능합니다. 다만 얼얼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얼얼하게끔 소스 넣으시면 짭니다. 양념자체가 짠 소스인 것 같아요. 소스에 건고추, 월계수잎, 산초부스러기 등 큰 건더기와 자잘한 잔여물이 많은 편입니다. ✔️떡볶이 잘 끓인 두끼 떡볶이같은 맛이 납니다. 소스 및 재료는 셀프로 조절하는 떡볶이라, 무슨 맛이라고 정의하기 애매합니다. ✔️기타 샐러드바 퀄리티가 너무 낮아요. 저녁시간에 둘어갔음에도 회전률이 낮은지 샐러드바에 있는 음식이 시간이 오래 지나서 눅눅하고 상태가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군만두가 가장 괜찮고,감자튀김은 뻑뻑했고 탕수육은 튀김이 질겼습니다. 후식이라고 할만한 메뉴는 토마토와 파인애플(통조림같아요) 정도입니다 ✔️총평 편백찜을 먹고 그 밑으로 흘러나온 물로 샤브샤브를 먹는건데...새로운 방법이기도 하지만 좀 찝찝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떡볶이 끓이는 냄비에 고춧가루가 붙어있어서 위생은...0점 드렸습니다. 난 다른거 신경 안쓰이고, 샤브샤브에 고기만 엄청나게 먹고싶다!! 가 입장이신 분들은 나름대로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부분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편백가든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서부대로 319-4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