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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초등학교 앞에서 컵떡볶이로 팔 것 같은 떡볶이 맛 ✔️대기여부 대기없음. 평일 점심 방문 ✔️떡튀 떡볶이랑 튀김 3가지 해서 한 접시에 담아주는 메뉴입니다. 떡볶이는 약간 접시에 담아서 나오는 떡볶이보다 컵떡볶이 맛에 가까운 맛이에요. 떡볶이 소스가 묽고, 맵기보단 달달하다? 는 감상인 것 같고요. 떡은 밀떡인 것 같은데 약간 퍼져있어요.쫄깃하기보단 부들부들한 떡입니다. 어묵도 들어있는데 어묵도 쫄깃하기보단 약간 퍼져있어요. 이런 식감들이 학교 앞 분식집같은 느낌을 주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퍼져서 부들해진 어묵을 좋아하는터라, 떡볶이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튀김은 갈비산적, 감자, 김말이 먹었는데 갈비산적은 약간 짭짤달달한 떡갈비? 를 튀겨준 것 같은 맛이었고, 감자는 해쉬브라운이었습니다. 김말이가 좀 아쉬웠는데 당면이 당면끼리 쫀득하게 붙어있는게 아니라 약간 단단하다고 해야하나?? 좀 자기주장이 강해서 젓가락으로 집으면 빠져나가기도 했어요. 떡볶이가 국물이 묽어서 섞여저 나오는 튀김은 당연히 금방 눅진해집니다. 아쉬웠던점은 튀김이 탄건지 탄맛이 났어요. ✔️밀떡꼬치 블로그 리뷰에서 자주 보인 메뉴라, 궁금해서 사봤는데 실패했습니다. 일단 포장만 가능해서, 포장해서 먹어봤는데 떡을 튀겼다보니 포장하니까 눅눅해져서 맛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ㅜ 그리고 떡볶이 떡이랑 떡꼬치 떡이랑 다른 떡을 쓰시고, 떡꼬치는 떡이 꽃혀있는 꼬지를 들여와서 쓰시더라고요. 그리고 떡꼬치 양념이랑 떡볶이 양념이랑 다른 양념을 쓰시는지 잘 구분을 못하겠는데, 떡이 짠건지 양념이 짠건지 떡꼬치는 상당히 짰습니다. 금방 물려서 한사람이 8개는 절대 못먹고요, 떡꼬치는 그닥 추천메뉴가 아닙니다. ✔️총평 위생은 의심스럽지만, 옛날 컵떡볶이맛이 다시 먹고싶은 분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생이 의심스러운건, 일단 오픈형 찬장을 쓰시고, 그릇을 다 위로 올려놓으십니다. 싱크대는 홀 쪽에 위치해있어서 먹고나면 셀프로 먹은 그릇을 그냥 싱크대에 넣고 가는 시스템이고요. 분위기는 약간 어두침침?합니다. 어둑한건 아닌데 그냥 분위기가 그래요. 학교 엪여 있어서인지 단골이 많은 것처럼 보였고, 처음 온 저 빼고 다들 알아서 척척척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카드기가 없어서 무조건 계좌이체 or 현금입니다

희선이네 분식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농고4길 1 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