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런 느낌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중식집? 메뉴 : 마라 우육탕면, 탕수육, 양장피, 통큰해물짬뽕 마라 우육탕면 조금 짰어요. 그리고 흔히 생각하는 마라탕집같은 마라가 아니고 진짜 마라 같은 느낌?? 향신맛도 강하고 맛 자체가 강하더라고요. 마라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거랑 다른 사이드 메뉴랑 먹으면 다른 메뉴들은 맛이 약할 것 같았어요. 탕수육 무난한 탕수육이에요. 다른 집들보다 좀 더 바삭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양장피 열심히 맛을 비교해보고 싶은데 여기서 처음 먹어봐서 비교하기 애매하네요. 그냥저냥 무난한 것 같아요. 나올때부터 볶아져있는 것들이 있어서, 간이 잘 배어있었어요. 통큰해물짬뽕 일단 오징어가 통째로 들어있어서 비주얼이 좋아요 맛은 그냥 짬뽕맛이구요.,, 뭔가 특색있는 맛이라기보단 오징어로 모든 특색을 살려버립니다 테이블마다 파티션같은게 쳐 있어서 룸같은 느낌이 납니다. 다만 파티션 말고 벽도 다 가벽인지 방음은 하나도 안되어서 인테리어와 다르게 옆 테이블과 같이 밥먹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1인 메뉴들로 밥먹으실 예정이라면 굳이 여기를 찾아서 갈 필요를 잘 모르겠고, 코스요리는 한번 가볼만한 듯 합니다
하오하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6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