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토끼 부엌 작은 레스토랑,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안심 스테이크와 로제파스타 세트를 여자 셋이서 먹었다. 먹성 좋은 여성들이지만 다들 배가 많이 불러 양이 매우 많다는 걸 일 수 있었다. 스테이크. 역시 맛있고 가니쉬도 잘 어울려서 더욱 맛있었다. 특히 밑에 깔린 매쉬 포테이토가 굉장히 고소하고 담백하였고 식감도 좋아서 계속 손이 갔다. 로제파스타. 간도 적당하고 면의 식감도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었다. 토마토 소스의 비율이 크림 비율보다 조금 높은지 기분 좋은 시큼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소스를 숟가락으로 마구 퍼먹음. 굉장히 작은 레스토랑(4인 테이블 2개, 2인 테이블 3개로 기억한다)이라서 반드시 예약 필수!
겁없는 토끼 부엌
서울 서초구 청두곶길 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