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횬횬
좋아요
5년

금호강이 보이는 카페는 두 군데 있었는데 여기가 2019 건축상 수상했대서 와 봤다. 확실히 외관이 독특하고 세련됨. 근처에 공항이 있어서 창문쪽은 시야가 탁 트여있다. 창가는 편한 테이블이고 중앙은 회의실 긴 테이블 있음. 주차장은 멜트 맞은편에도 있는데, 뭔가 주차 문제로 리뷰 테러당해서 지도 앱에서 내린듯함... 층은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하고 1층은 주차/엘리베이터, 2층 주문하는 곳 3층 가든룸(외부 작은 정원으로 이어짐, 조명이랑 강 사진찍기 좋음) 4층 리버룸(금호강이 내려다 보이는 층) 5층 루프탑(겨울이라 폐쇄) 카페랑 베이커리 같이 하는데 커피류는 쏘쏘했고(말차라떼는 비렸음🙁) 쥬스는 못먹어봤지만 맛있을것 같은 느낌. 생크림 몽블랑 맛있었다. 겨울 밤이라 공원 산책로도 불 꺼져있고 해서 볼 건 없었는데 낮이나 해질녘쯤에 오면 정말 분위기 있을듯 하다. 사진은 2층 정원에서 촬영.

카페 멜트

대구 북구 공항로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