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사와서 터줏대감 같은 외양에 반해 부푼 가슴으로 갔는데, 옛날 경양식 스타일은 반가웠지만 소스가 꽤 짰다 ㅠㅠ 짜지만 않았어도 참 좋았을 텐데. 나는 원래 짜게 먹는 편인데도 좀 짜서... 음... 그런데 주변 상인분들이 포장을 많이 해가셔서 장사는 그럭저럭 잘 되는 것 같았다. 최근 이 집보다 원당역 쪽으로 좀 내려가면 다른 돈가스 집이 생겼는데 그 집이 훨씬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원당 돈까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790번길 6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