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냉면 먹으러 갔다가 너무 사람이 많고.. 가격도 올라있고 해서 평소에 봐둔 집 입성.. 위치는 예전 충무칼국수에서 길건너서(동대문 방향으로) 삼계탕이 그냥이랑 옻닭 있는데 일단 삼계탕 먹어봐씀! 약간 들깨느낌이 있고 약재 맛이 적당히 올라오는 편 (전에 말한 이 인근의 필동 삼계탕보다 진하다. 닭도 더 큰 느낌) 다만 이쪽은 좌식 80% 필동삼계탕은 좌식없음 난 좌식이 좋다. 반찬 3가지 나오는데 다 깔끔하고 맛있음. 김치만 맛있으면 역시 식당은 반은 먹고 들어간다. 삼계탕은 1.5 옻삼계탕은 2.0 옻닭도 함 먹어 보고 싶다 암튼 사람 없어서 엄청 느긋하게 먹고옴..

촌 삼계탕 옻닭 능이 오리 닭 백숙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