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런 곳에 이런 느낌의 이런 규모의 카페가...? 싶었던 곳...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꽤 넓은 매장이었는데도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근처에 이런 넓고 쾌적한 개인 카페가 드물어서 더 그런듯? 스트라빠짜또나 카페 제제라는 에스프레소가 아마 시그니처인 듯 싶다. 아직 에스프레소와는 거리가 멀고 테이크 아웃이 불가능했기에 또다른 시그니처인 흑당크럼라떼를 마셨는데 존맛탱... 한 모금 마시면 쫀쫀하고 달달항 크림이랑 컵 테두리에 묻어있는 흑당이 입으로 스르륵 들어오는데... 크림과 흑당의 조합이 좋았다❤️ 일단 크림이 되게 쫀쫀해서 취향이었고, 라떼라 그런지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끝까지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다! 마들렌은 비주얼 굳...👍 가격대는 내 기준 살짝 있음... 요즘 구움과자 가격 너무 비싸서 평타인 것 같긴한데 쨋든... 마들렌은 평범한 수준! 너무 퍽퍽하거나 푸석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조화롭거나 특별한 맛도 아니었기에... 비주얼이 예뻐서 선물용으로는 좋을듯?
히시 커피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29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