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양이 두마리가 반겨주는 브런치집!! 이 집의 가장 좋은 점은 아주 귀여운 두마리를 식사내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검정냥이는 낯을 가리는지 모습을 잘안보여주는데 사진 속 냥이는 진짜 순하다 ㅜㅜ 진짜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는데 귀여워 쥬금... 하튼, 브런치집이라 파스타도 팔고 필라프도 팔고 샌드위치도 팔고 커피도 마실 수 있다! 파스타랑 필라프도 맛이 괜찮다! 김치토마토 파스타, 바질청양치킨 오일파스타 시켰는데 토마토 파스타는 살짝 새콤해서 내 입맛엔 오일파스타가 더 맛났음!! 닭고기가 잘게 들어가 있어서 씹는 식감도 좋았고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느끼함이 없었다! 바질도 과하지 않아서 딱 먹기 좋았음!! 여기 시그니처는 에그랩인데 볶음밥이 계란에 감싸져있음! 근데 계란과 볶음밥 사이에 라이스페이퍼 같은 쫄깃한게 얇게 들어있는데 이게 되게 매력적이다. 쫄깃해서 씹는 맛이 재미있고 심심하지 않음!! 에그랩에는 구운 야채들도 같이 나오는데 소스에 찍어먹으면 완전 맛도리! 에그랩은 꼭 먹어보세요...🩷🩷 가게는 엄청 크지는 않고, 테이블 4-5개 있는 정도? 들어보니까 저녁엔 메뉴가 좀 더 다채로워지는 것 같다. 가격도 나쁘지않고, 오픈한지 한달정도라 매장도 깔끔함!! 샌드위치도 맛있을 것 같아 재방문 의사 완전 만땅...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 당장 달려가세요!!!🐈🐈‍⬛

브릭 하우스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23길 1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