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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y
추천해요
2년

골목식당에 나왔었던 즉석떡볶이집 일단 가게가 좁기도 하고 사장님이 혼자 요리하고 정리하고 하셔서 그런지 친절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맛도 괜찮고 양과 극강의 가성비로 근처 즉석떡볶이 집 중에서는 가장 나았다. 결코 먹는양이 적지 않은 사람 셋이 갔는데 왕튀떡볶이는 인당 9000원 정도 였고 튀김과 떡볶이는 따로 나온다. 라면과 떡이 많이 들어있고 인당 계란 하나씩, 그외에 어묵이랑 쫄면사리도 들어있어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볶음밥은 포기할수 없어서 3000원 주고 1인분만 시켜서 먹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그리고 물가 더럽게 비싼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서 만원에 이렇게 배부르게 먹기 쉽지 않다.

솜이네 떡볶이

서울 중구 퇴계로42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