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내부가 두서없고 어둡고 잘 볕 안 들고 습한데 적응되면 그 느낌이 신기해서 가끔 가게되는듯. 싸구려 입맛이라서 전 입에 맞았어요. 멀리 나가기도 귀찮기도 하구요. 아는 사람을 데려가거나 굳이 누구에게 추천할 거 같진 않고.. 어차피 그냥 이 동네 학생들이 오는 곳인거 같아요. 저는 밥을 안해먹는 사람이라서 갈비 치즈밥이랑 부대찌개 그럭저럭 괜찮게 먹었어요 그냥 내가 재료손질 안해도 되고 설거지 같은 뒷정리나 남은 재료 신경 안써도 된다는 점에서 외식에 평이 후한편인듯..
치즈밥 있슈?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