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나쁘지 않고 입에 잘 맞았음. 반신반의하면서 시켜봤는데 국물 나쁘지 않았다. 괜찮음. 배달된다고 함. 저번달에 새로 생긴 곳이고 사장님이 숭실대학교 대학원생이시라고. 사장님이 가족분들과 하시는 가게 같은데 요식업 처음 해보시는지 약간 초보티가 남. 중국 사장님이 하는 데다보니 메뉴 순서가 다른 가게들과 차이가 있는듯?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지 야채 이름표에 오기가 보여서 피드백 드림.. 개인적으로 가끔 이런 허술한 분위기 끌려서 혼자라면 가끔 올듯. 타지에서 자취할 때 생각나서.. 하지만 친구를 데려오고 싶을 정도가 되려면 이런저런 개선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반이학생 마라탕 마라반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4길 3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