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맛있었는데 근 몇년간 이렇게 퉁명스러운 식당 직원분들은 처음이었어요 ㅜㅜ 그 대상이 제가 아니었는데도 무안할 정도… 저는 솔직히 식당갈때 친절함에 신경쓰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여기 남자 직원은 예약 아닌 사람들을 쫓아낼 때 부정적인 느낌으로 말함… 예약 손님만 받고 싶다면 예약석 표시를 자리마다 해도 되는 거고, 보통 일반적인 식당에서는 ‘저희가 오늘은 예약이 다 차서 더 손님을 받기 어렵다‘ 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말하지 않나요? 보통 이 정도의 퉁명스러움은 젊은 편의점 남자 알바들한테서나 겪어봤는데 음식점에서 이러는 건 처음 보네요
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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