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곱창 식당 옹가네집. 라페스타 제2 공영주차장 인근이다. 식당이 깔끔하고 내가 선호하는 계통적 메뉴ㅋ -곱창전골 중자에 수제비와 우동사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 수제비를 골랐다. 사진은 얼큰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드러운 맛에 가까웠다. 양념과 간이 세지 않아서 국물까지 다 먹어치우기 부담없었다. 조미료 없이 직접 만든 육수와 양념을 쓰다고 했던 거 같다. -곱창이 좀더 푸짐했으면 좋겠다. 약간 아쉬운 느낌. -식사메뉴 곱창찌개로 맛보기를 할 수 있겠다. 반찬이 정성스럽게 나오므로 한 끼 식사로 추천할 만하다. 두부조림은 따뜻하게, 매실장아찌 무침처럼 흔치 않은 밑반찬도 나오고, 열무물김치도 잘 익어 맛있었다. -비오는 날 지나가다 찾기 괜찮을 듯. 보통과 좋음 사이.

옹가네집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43-55 성우사카르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