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서울, 약간 팍팍한 느낌도 있긴 한데 그래도 고기 맛있고 플레이팅이 예쁘다. 단 고슬밥인데 밥이 약간 말라서 나옴. 양도 좀 적다. 근처의 나무섬과 비슷한 느낌. 여대 앞이라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양으로도 장사 어지간히 되는 것 같아서, 맛은 추천인데 양이 애매하여 좋음과 추천 사이. 다음에는 파스타를 먹고 평가해보겠음. 등심 소스는 달아서 약간 불고기 소스 스테이크 먹는 느낌이 살짝. 하지만 잘 어울린다. 밥에 명란마요를 얹어 주는게 안 심심하고 좋았다.
반 서울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8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