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은 넓고 룸도 있어서 가족모임으로 자주 갔는데 이번 방문 이후로는 갈 일 없을 거 같아요 짬뽕에 오징어가 씹으면 신 맛이 나서 뱉을 정도였어요 3명이 먹었는데 다 신 맛이 난다고 했고 동생 한명은 비위가 상해 그대로 남길 정도여서 우린 이미 나온 음식이지만 사장님인지 카운터에 계시는 남성분께 오징어에서 신 맛이 난다고 말씀 드렸습니당 죄송하다고 사과라도 해주시면 참 좋겠지만 아 그럼 빼드릴게요 하셨고 확인 한번 해달라고 짬뽕 그릇 치워주시라고 했습니당 잠시 후에 주방에서 뭘 씹으면서 오시더니 안에서 같이 볶은 거 먹어봤는데 괜찮던데요?? 괜찮아요!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말하면서 보란듯이 씹으시는데 할 말이 없어서 네..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짬뽕 값은 빼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내고 할 말 할걸 그랬네요
연경
광주 광산구 하남대로 87 2층 2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