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뽈레 방식이 별점으로 바뀌었나요? 오랫동안 비어있던 건물에 공사가 시작되더니 1층에 천고 높은, 심플한 카페가 생겨 가보았습니다. 다른 지역 카페의 팝업 매장이라는 말도 있는거같고.. 암튼 은근 고개+터널 넘기 전 맛난 커피 찾기 쉽지 않았는데.. 여기 맛있으면 좋겠다 제발.. 이라는 마음으로 들어가 한 모금 마시고서 아싸 좋아서 내적 환호가..😭 찾았다 동네카페😭 라떼도 맛있고 드립도 참으로 맛있는데, 제가 갔을땐 3종류였던 디저트 메뉴 중 하나였던 치즈케이크도 꾸덕보다는 퐁실- 한 질감인데도 치즈가 알차게 콕콕 차 있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처음 갔을땐 네이버 지도에 매장이 안나와가지고 아 정말 잠시만 있다 가시는건가! 걱정했는데 좀 지난 지금은 검색이 되네요. 신납니다.
우드사이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