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인테리어는 예쁘지만... 안주에 대실망😢 일단 야외 테이블이 있는 것을 감안해도 가게가 다소 협소하고 술 종류가 다양하긴 한데 풀이 넓진 않음 가게 주인이 좋아하는 술들만 가져다 놓은 느낌 예를 들면 와인이 세 종류인데 드라이한 류 없음 칵테일도 전부 달달 맥주도 죄다 라이트하고 흑맥주나 무거운 것 없음 전통주는 종류 많아 보였는데 제대로 확인 안해봐서 모르겠음 차라리 전통주+나베가 나을지도... 안주는 등심 볶음과 꽃빵을 시켰는데... 평범하다면 평범하다 할 수 있겠으나 딱 보기와 다르지 않은 맛 그냥 집에서 파프리카랑 등심 넣고 볶아먹는 딱 그맛ㅎ 다른 안주들도 평타는 칠 것 같음 안주 종류가 한식 일식 중식 다 섞여있던데 그래서 그런가...딱 그냥 그런 정도 노맛은 아니고 평범한데 평가가 짠 이유는 굳이...놀러나가서 먹을 맛이 아니기 때문임 본래 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서 처음에 식사+가볍게 한잔 하고 치즈랑 와인 시켜서 쭉 달리려고 했는데 식사에서 이미 너무 실망해버려서ㅎ 바바이... 익선동쪽에 더 괜찮아보이는 레스토랑들이 많아 애매하게 먹고 배부른게 슬플지경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