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하지 않고 양이 적지 않은 돈가스 집. 볼일이 있어 청구역을 들리는 김에 뽈레를 참고해서 찾아봤다. 아무 기대 없이 정식을 주문했는데 구성이 괜찮았다. 돈가스를 세로로 길게 잘라 반은 새우카츠, 반은 돈카츠, 위에 새우튀김이 올려져 있다. 생선가스를 일부러 찾아먹는 타입은 아닌데 첫맛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바삭바삭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름에 절어있지 않아 부담스럽게 헤비하지 않았다. 단 양이 적지 않아 엄청난 배부름이 몰려... 더보기
하이가쯔
서울 중구 다산로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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