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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
2.5
3개월

총평: ★★☆ 맛도, 인테리어도… 애매한 그 어딘가 맛: ★★ 분위기: ★★ 서비스: ★★★ [아메리카노, 복숭아에이드, 에떼, 피스타치오 무화과 아이스크림] 피스타치오 무화과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무화과의 조합이 좋고, 중간에 있는 과자로 단짠의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해준다. 그러나 에떼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냉동되었다 나온 것 같은 뻑뻑한 빵. 딱딱하고 맛없는 크림. 애매한 맛의 체리맛 젤리… 그리고 전체적으로 애매한 맛의 조화…. 많이 아쉬웠다. 음료는 평범한 맛. 인테리어는 직접 모은듯한 빈티지 소품으로 채워져있어서 신경을 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1층을 지나면 어딘가 어색하고 과한 소품들로 인해 모던과 빈티지 사이 어딘가에서 밸런스가 깨진듯한 느낌이다. 안타깝다.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지만, 실망스러운 케이크 때문에 재방문을 주저하게 된다.

라뚜셩트 베이커리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20 1,2,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