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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앤홍
4.5
5개월

24-132 몇년전쯤 여기서 고기를 먹겠다고 2시간 반을 웨이팅 한적이 있었고 강렬한 맛이었지만 극악한 웨이팅에 재방문을 안했었는데 지잠이 많이 생겨서 분산되고 예전 명성만 못한것인지, 더 괜찮은 고깃집이 많이 늘어난 탓인지 갈만해 졌습니다 한때 전국 삼겹살 맛집 다섯손가락안에 들던 집이었지요 고기는 맛이습니다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고추냉이와 명이나물 그리고 삼겹살의 조화는 정말 좋네요 첫방문때만 해도 고추냉이도 신선했고 명이나물도 짭짤하니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맛있긴 하지만 세월에 기억하는 맛이 미화된건지, 입맛이 변한건지 그때만큼은 아니네요 아내말로는 그때 너무 기다려서 허기가 져서 무엇을 먹든 맛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반박할수가 없네요 방문추천 90% 친절도 중 청결 중 주차불가

육전식당

서울 동대문구 난계로30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