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테이블 _행복한 점심 급 부산방문에 무얼 먹어야 알찬 테이블 타임을 갖을 수 있을까 고민 끝에 결국 언제나 주머니는 가벼워지지만 뱃속은 무거워지는 집을 선택했어요.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이른 점심이었기에 다행히 생갈비가 있었네요. 이 집의 별미중 별미 도토리묵 두접시 먹고 갈비 굽기 시작했습니다. (이 집 묵은 갈비보다도 맛있다는 ... ㅎㅎ) 고기는 적당히 연해서 사알짝 씹하는 식감과 조금 뒤 사르륵 까진 아니고 사악 녹는 듯한 식감. 항상 실망안하고 배불리 웃으며 나올 수 있는 집입니다. 묵은 기본 세접시 하고 나옵니다. ㅎㅎ 묵 두번째 리필 부터는 아주머님께 살짝 눈치 보이지만 그래도 맛있기에.... (*양념은 굳이 이집에서 안먹어뵈서 잘 모르겠네요.) 다 먹고 국수는 정 배고프면 드시면 좋을 듯. (굳이 꼭 먹어야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부산 해운대 가시면 이른 점심 드시러 한 번쯤 도전해보세요 !! (딱 점심 시간에 가시면 생고기 없을 수도 있고 상당히 오래 대기해야합니다.) 대신, 옷에 냄새 배는 것과 주머니가 가벼워 지는 것은 기억하세요. (부산에서 먹는 밥 치곤 사알짝 비싼 느낌.)
해운대 암소갈비집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