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서 민어 숙성회 먹고 난 숙성회랑 안맞나..했는데 여기는 맛있다. 열심히 검색하다 이곳이 나왔는데 내 촉이 여긴 꼭 가라고!! (마음이 시킨 횟집) 뽈레는 네장만 올라가서 더 올리진 못했지만 민어 광어 각각 1인분씩 하여 11만원인데 숙성회+민어껍질+민어부레+복어껍질+생선구이+어묵탕+매운탕이 나왔다. 서울서 왔다니까 고노와다는 서비스. 기본적으로 전부 정갈하고 맛있다. 어묵탕은 직접 생선살로 만드신다는데 확실히 어묵탕만 가지고도 소주가 무한히 들어갈것 같은 느낌적 느낌. 다음에도 전주를 간다면 이곳은 무조건 다시 들를 생각이다.
동락일식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