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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네에 라멘집이 생겼다. 외장 공사때부터 봤지만 대체 여기에 왜 라멘집이 들어오는지 이해는 안되는 중이다. 일반 밥집 말고는 버티기 힘든곳인데 라멘집이라니.. 각설하고. 체인점이다. 한국 라멘의 성지(?)라 할 수 있는 합정/홍대쪽의 각자 개성 넘치는 그런 라멘이 아닌 기본이 충실한 맛이다. 너무 싸게 주는거 아닌가?도 아니고, 이돈 내고 이걸 왜 먹지? 이런느낌도 아니다. 딱 제돈 내고 제값어치의 음식을 먹는 느낌. 국물과 차슈 모두 초심자가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즉, 누굴 데려가더라도 괜찮다는 소리는 들을만한 집이라 생각된다. 근데 왜 여기지..장사 안되실 텐데.. p.s 본점은 을지로점으로 알고 있다. 송도점도 있는듯

최가네 수제 냉면 돈가스

서울 관악구 서림1길 4 천사피아노학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