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 짬뽕집. 국물이 맵기 보단 부드러운 국물이며 주문 즉시 수타로 만들기 때문에 면 자체도 맛있다. 조미료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짬뽕 먹으면 보통 속이 좋지 않은 나도 이곳 짬뽕은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다. 탕수육은 뭐 그냥 탕수육과 별 다를건 없고, 이곳은 수타짜장이기 때문에 요리도 없고 다른 식사메뉴도 없다. 짜장면 종류와 짬뽕종류, 우동종류일뿐. 밥은 볶음밥과 짜장밥. 짬뽕밥만 취급한다. 탕수육 세트는 18000원인데 짜장면 2개와 탕수육이 나오고 식사 메뉴 변경시에는 추가 금액만 더 지불하면 끝. 개인적이지만, 부근의 북경반점보다 이곳의 짬뽕을 더 좋아한다.
수타짜장 중국성
서울 동작구 상도로 2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