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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별로에요

4년

카페 불모지 까치산에 드디어 그럴싸해보이는 카페가! 로스터리 간판 달고 공사 중일 때부터 엄청 기대하고 있던 곳이었다. 처음 방문한 날은 하루치 커피를 이미 3잔 넘게 마신 날이었는데도 오픈했다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들어가 커피를 주문했다. 요즘 카페들처럼 원두 2가지 선택권을 주었고, 산미 있는 원두 선택하여 마셨다. (단순한 문제, 간단한 해결) 그런데 너무 너무 너무 가벼운 커피맛에 실망... 산미가 끝에 강하게 치고 올라오지만 정말 그 시간이 1초도 안 가는 것 같다. 향도 아무 향 없고 특색이란 것이 1도 없어서 놀라웠다.... 일단 내 입맛엔 정말 안 맞는 커피였움 + 작년까지 화곡역 부근에서 커피볶는하루네 라는 가게 운영하셨던 것 같음. 이때는 평이 꽤 좋았던 것 같았는데...인테리어의 갭도 맛의 갭도 커진걸까요:(

심플매터 커피로스터스

서울 강서구 강서로7길 31 태양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