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제천포레스트가는길목에서 근방 맛집이라하여 들렀다. 목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주말엔 대기도 있다고 한다... 이 산 속에...! 여튼 갈비는 조금빡빡했지만 향이 좋았고 반찬들이 매우 맘에 들었다. 주인분이 반찬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서 국산과 유기농을 강조하셔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반찬하나하나가 맛있었다. 특히 마늘 짱아찌가 토종마늘(? 이라는데 색이약간다르고 알도 작았지만 알싸한 맛이 고기랑 먹으니 찰떡이었다. 쌈채소들도 유기농이라하고.... 아 밥 나오기전에 달걀 두알을 주시고 후라이 해먹으라고 하는데, 동물복지방사유정란이란 이런건가 싶을정도로 진짜 깜짝 놀라게 고소해서 남편이랑 달걀한판 사갈빤 했다(하지만 이후 일정때문에 안삼
산아래 석갈비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182 2동